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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고, 깊은 애도…유가족 후속수습 책임 다할 것”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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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02 13:20 최종수정 : 2022-03-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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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고, 깊은 애도…유가족 후속수습 책임 다할 것”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3일 오전에 발생한 당진제철소 근로자 사망사고에 대해서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회사는 사고 수습뿐만 아니라 고인과 유가족들 후속 수습에 책임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날 발생한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 도금공정 근로자 A씨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과문을 발표했다. 현대체철은 사과문을 통해 “3일 오전 5시 40분 경,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 도금공정에서 작업하시던 당사 소속 직원이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무엇보다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고개 숙여 깊은 애도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하며 신속한 사고 수습과 원인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대제철은 향후 이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대책 마련 및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후속수습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현대제철에 즉각 작업중지를 명령한 후 사고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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