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펀드똑Talk] (8) 잘 파는 게 중요하다…'펀드 환매'가 수익률 좌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7 07:00

펀드 환매시점 기준가가 최종수익률 결정
연내 펀드 환매하려면 27일까지 신청해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편집자주 : '펀린이(펀드+어린이)' 입장에서 똑똑한 펀드 투자를 노크해 봅니다.]

사진/그래픽= 한국금융신문

사진/그래픽= 한국금융신문

"잘 사는 것보다, 잘 파는 게 중요하다."

이 원칙은 펀드 환매에서 유효하게 적용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펀드 환매시점에 펀드 기준가가 최종 수익률을 결정합니다.

일단 펀드 가입 후 만기 전에 환매하면 불이익이 적용된다는 점은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중도 환매에 대한 수수료 부담을 지게 되는데, 나머지 만기까지 들고 있는 투자자들이 입게 될 투자 손실을 보전하는 몫으로 사용됩니다.

펀드 환매시점을 잘 포착하는 게 중요하겠지요.

펀드를 환매할 경우 환매 신청일, 기준가격 적용 시점, 환매대금 지급일이 각각 차이가 난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실전 적용을 해보면, 올해(2021년) 안에 펀드를 환매하려면 오늘(12월 27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합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연말 한국거래소 휴장(12월 31일)에 따라 국내 주식형 및 주식혼합형 펀드 환매 일정이 순연됩니다.

국내 주식형·주식혼합형 펀드 투자자가 12월 27일 오후 3시30분 이전에 환매 신청하면, 12월 28일 공시 기준가격으로 12월 30일에 환매대금을 지급받습니다. 12월 27일 오후 3시30분 이후 환매 신청하면 '장마감후 거래제도(Late Trading)'에 따라 12월 29일 공시 기준가격으로 12월 30일에 환매대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금투협은 "해외투자펀드 등 일부 펀드는 업무처리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자신이 거래하는 펀드 판매회사에 미리 연락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니 꼭 챙겨두세요.

경우에 따라 펀드 환매가 전략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벤치마크 대비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면 시점을 잘 포착해서 환매하고 재투자하는 방법이 최종 현금화 수익률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괄목상대 KCGI자산운용, 3년 만에 ‘주식형 명가’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여몽(呂蒙)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가운데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크게 달라진 사람을 평가할 때 쓰인다.최근 KCGI자산운용의 행보를 보면 이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2023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지 3년. 당시만 해도 대형 금융지주와 대기업 계열 운용사들이 장악하고 있던 자산운용 시장에서 중견 운용사에 불과했던 KCGI자산운용이 이제는 공모 주식형 시장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KCGI자산운용의 공모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조1600억원이다. 사명 변경 직전 2 “100만원 아래도 다 들여다본다”…가상자산 거래, ‘은행식 자금관리’로 전환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관리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그동안 100만원 이상 거래에만 적용됐던 트래블룰이 모든 가상자산 이전거래로 확대되면서 소액을 여러 차례 나눠서 규제를 피하는 이른바 ‘쪼개기 송금’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해외 가상자산사업자와 개인지갑으로 이동하는 거래도 위험도에 따라 관리된다.가상자산 거래가 단순히 거래 규모를 기준으로 관리되는 시장에서 벗어나 거래 상대방과 이동 경로, 자금세탁 위험까지 들여다보는 금융권 수준의 관리체계로 이동한다.11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3 빗썸 API 이벤트 '뒤늦은 유의사항 추가' 논란…30억원 배상 조정 거부에 이용자 반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벤트 관련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거래소의 공지 책임과 이용자 보호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최초 안내 내용과 이후 추가된 조건이 달랐다는 점이다. 거래소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추가한 제한 조건이 기존 참여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또 이에 따른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는지가 쟁점이 되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API 거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전액 페이백과 API 연동 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당시 이벤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