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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6%…산업銀 ‘KDB드림’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9 14:12 최종수정 : 2022-07-09 14:38

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7월 2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61%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산업은행 ‘KDB드림(Dream) 자유적금’으로, 연 3.61%(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수시입출식 예금 KDB드림 어카운트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이어 케이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이 2위를 차지했다. 연 2.90% 금리를 제공하는 우대조건이 없는 상품으로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1인 최대 3개 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6개월, 1년, 2년, 3년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e-금리우대적금’은 연 2.86%의 금리를 제공한다. e-금리우대적금은 NH채움카드 이용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이 있다. 또 추천계좌와 피추천계좌에 각각 0.1%포인트씩 최고 0.3%포인트 우대해준다.

첫 납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고 이후 매회 1만원 이상 납입할 수 있다. 매월 500만원 이내에서 자유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 기간 4분의 3이 지난 후 적립 가능한 금액의 합계는 그 이전 적립금액의 50% 이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산업은행 ‘KDB 하이(Hi) 자유적금’은 연 2.82% 금리를 준다. KDB 하이(Hi)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방법으로 납입하는 경우, 연 0.10%포인트를 가산한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모두 연 2.80%의 금리를 주는 우리은행 ‘원(WON)적금’이다. 원적금은 우리은행의 원통장, 우리꿈통장을 통해 가입할 경우 연 0.1%포인트, 우리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및 만기 유지 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자유적립식과 정액적립식 중 선택할 수 있고 스마트뱅킹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적금(정액적립식)’의 금리는 연 2.70%다. 이 상품은 최고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해양플라스틱 감축서약 0.1%포인트, 봉사활동 또는 상품홍보 0.2%포인트, 입출금통장 최초 신규 가입 0.2%포인트, 자동이체 출금 실적 0.2%포인트 등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의 저축금액을 매월 약정한 날짜에 동일하게 저축하면 된다.

이어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적금’과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금리가 연 2.70%로 동일하다. JB 다이렉트적금은 전북은행 계좌간 자동이체를 통해 이 예금으로 자동이체 된 금액에 0.1%포인트 금리를 우대한다.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의 우대조건은 전체 계약월수의 2분의 1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입하고 만기 해지하는 경우다.

다만 신한은행 ‘신한스마트적금’ 금리는 8일 연 2.60%에서 3.0%로 인상됐다. 신한스마트적금은 우대조건이 없고 월 10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일부 제한’ 검색으로 내게 맞는 적금을 찾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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