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펀드똑Talk] (5) 코스피200·S&P500 등 거울 삼는 '인덱스펀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5 07:00

'안정적' 시장수익률 추구…인덱스펀드 상장하면 ETF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편집자주 : '펀린이(펀드+어린이)' 입장에서 똑똑한 펀드 투자를 노크해 봅니다.]

사진= 한국금융신문 DB

사진= 한국금융신문 DB

'인덱스펀드(Index fund)'는 시장 평균수익률을 쌍둥이처럼 쫓는 대표적인 패시브 펀드(Passive fund)입니다.

벤치마크(BM)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우량 기업을 담은 국내에서는 코스피200지수, 글로벌하게는 S&P500지수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펀드 수익률이 목표지수 인덱스 수익률을 따라가도록 해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게 핵심입니다.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이 가족을 위한 유언장에 '내가 죽으면 기부하고 남은 자산의 90%는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인덱스펀드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장기적으로 추종지수 수익률과 펀드 수익률 간 오차가 적은 펀드를 선택하도록 권고됩니다. 단기가 아닌 중장기 투자 시야에서 수익 달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개별 종목 대비해서 인덱스펀드는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고요.

또 하나, ETF(상장지수펀드)도 함께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ETF는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도록 한 투자 상품입니다. ETF는 '20세기 후반 가장 의미 있는 금융혁신'이라는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등 테마형 ETF가 투심몰이를 하고, 액티브펀드와 패시브ETF 성격이 결합된 주식형 액티브ETF는 자산운용 역량을 겨누는 장(場)이 되고 있습니다.

인덱스펀드, 특히 ETF는 주식형펀드 대비 운용비용이 저렴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거래가 편리하고 환금성도 뛰어나지요.

다만 ETF는 인덱스펀드와 비교할 때 일반 주식처럼 직접 매수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차이점으로 유념할 만합니다.

ETF는 거래량이 풍부한 지, 순자산가치(NAV)와 실제 거래가격 간 괴리율이 작은 지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ETF 투자에 대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보이지 않는 비용'을 잘 챙겨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단순히 명시된 '낮은' 보수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매매비용까지 전체적으로 잘 챙겨봐야 한다는 것이지요. 매수·매도호가가 촘촘한 ETF는 상대적으로 더 싸게 사고,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괄목상대 KCGI자산운용, 3년 만에 ‘주식형 명가’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여몽(呂蒙)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가운데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크게 달라진 사람을 평가할 때 쓰인다.최근 KCGI자산운용의 행보를 보면 이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2023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지 3년. 당시만 해도 대형 금융지주와 대기업 계열 운용사들이 장악하고 있던 자산운용 시장에서 중견 운용사에 불과했던 KCGI자산운용이 이제는 공모 주식형 시장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KCGI자산운용의 공모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조1600억원이다. 사명 변경 직전 2 “100만원 아래도 다 들여다본다”…가상자산 거래, ‘은행식 자금관리’로 전환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관리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그동안 100만원 이상 거래에만 적용됐던 트래블룰이 모든 가상자산 이전거래로 확대되면서 소액을 여러 차례 나눠서 규제를 피하는 이른바 ‘쪼개기 송금’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해외 가상자산사업자와 개인지갑으로 이동하는 거래도 위험도에 따라 관리된다.가상자산 거래가 단순히 거래 규모를 기준으로 관리되는 시장에서 벗어나 거래 상대방과 이동 경로, 자금세탁 위험까지 들여다보는 금융권 수준의 관리체계로 이동한다.11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3 빗썸 API 이벤트 '뒤늦은 유의사항 추가' 논란…30억원 배상 조정 거부에 이용자 반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벤트 관련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거래소의 공지 책임과 이용자 보호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최초 안내 내용과 이후 추가된 조건이 달랐다는 점이다. 거래소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추가한 제한 조건이 기존 참여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또 이에 따른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는지가 쟁점이 되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API 거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전액 페이백과 API 연동 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당시 이벤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