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9월 차보험 손해율 소폭 증가…추석 연휴·백신 접종 확대 기인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0 11:11

빅4 손보사 78.5~79.8% 기록...적정 손해율 유지
전년 동기 대비 AXA손보 제외 모든 손보사 하락
정비요금↑·사고 발생 증가 예상...4분기 상승 전망

자료 제공= 자동차보험 판매 중인 11개 손해보험사

자료 제공= 자동차보험 판매 중인 11개 손해보험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추석연휴와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행랑객이 많아지며 사고 건수가 늘자 올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달 대비 소폭 상승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땐 업계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9월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9월 말 11개 손해보험사(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AXA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중 10곳의 가집계 손해율이 8월 대비 상승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유일하게 0.4%포인트(p) 하락했다.

자동차보험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대형 손해보험사 4개(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경우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8.5%~79.8%로 집계됐다. 지난달 77~78.4% 대비 소폭 늘어났지만 업계에서 판단하는 자동차보험 적정손해율 78~80%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 대비 가장 많이 오른 보험사는 MG손해보험으로, 9.1%p 상승했다. 각각 메리츠화재 2.8%p, 한화손보 7.6%p, 삼성화재 2.4%p, 현대해상 1.3%p, KB손보 1.6%p, DB손보 0.5%p, AXA손보 6%p, 하나손보가 6.1%p 올랐다.

손해보험업계는 추석연휴 교통량 증가 및 백신접종 확대 등에 따라 사고건수가 증가한 것이 손해율 상승에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했을 땐 AXA손해보험을 제외하고 모든 보험사의 손해율이 하락했다. 이에 업계 전반적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안정적인 손해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4분기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정비요금 인상과 겨울철 특성으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률 증가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한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10월 행락철 차량 증가, 동계 계절적 요인, 정비요금 인상을 감안하면 4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악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드코로나 시행 시 사고 건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고 최근 피해자 1인당 손해액 증가 추세와 맞물려 악화가 더욱 우려된다"라고 덧붙였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박경원 iM라이프 대표, 킥스비율 200%대 안정권…경상손익 개선 집중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박경원 iM라이프 대표가 100%로 밑돌던 킥스비율이 200%대로 안정권으로 유지하고 있다. 순익도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제고했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M라이프 1분기 경과조치 후 기준 K-ICS 비율(킥스 비율)은 203.68%로 작년 말(201.07%)과 동일하게 200%대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 1분기 181.94% 대비 해서는 21.74%p 상승했다. 경과조치 전 킥스비율도 116.83%로 작년 말 102.93% 대비 13.95p, 100%를 하회하던 작년 1분기(90.50%) 대비 26.33%p 올라갔다.iM라이프 관계자는 "선택경과조치 기간경과에 따른 요구자본 경감효과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 권고수치(130%)를 크게 웃도는 안정적 자본건전성을 유지했다"라며 2 박경원 iM라이프 대표, 장기납 종신 등 수익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에 CSM 제고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박경원 iM라이프 대표가 장기납 종신 등 수익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CSM을 제고했다. 포트폴리오 재편을 보험손익, 투자손익 등 경상 이익 제고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7일 iM금융지주 2026년 상반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iM라이프 CSM은 84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9% 증가했다. 신계약 CSM 증가폭이 높아지고 금리가 오른 영향이다.iM라이프 관계자는 "신계약 CSM이 전년동기대비 36.5% 증가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라며 "금리가 높은 점이 CSM 제고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저해지·중장기납 등 CSM 배수 높은 상품 판매iM라이프 CSM이 증가한건 신계약CSM 증가 영향이 가장 컸다. 신계약 CSM이 증가한 건 CSM 배수가 장기 저해지 3 AI 신사업 보험연수원 이사회 사실상 연기…보험업계 "사업 타당성 검증 부족" [보험연수원 AI사업 논란] 7일 AI 합작 투자 승인 안건을 논의하기로 한 보험연수원 이사회가 사실상 연기됐다. 하태경 원장은 이사회 일정과 관련해 변동 여지가 있다는 입장이나, 이사회 반발 등으로 이사회를 개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전망이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7일 진행하기로 한 보험연수원 이사회는 연기된 상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7일 열리기로 한 이사회가 열리지 않는다고 공지받았다"라며 "현 상황에서 이사회에서 AI 합작 투자 안건이 통과되기 어려울 거 같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하태경 원장은 오후5시경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사회 연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연기 이유는 내부적으로 있으며, 현재 금융위와 논의가 이뤄지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