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금 머니] “CU에서 하나은행 업무를?”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1-09-12 07:06 최종수정 : 2021-10-25 06:14

편의점 CU에 하나은행 디지털 점포 구축

금융권, 다양한 추석 이벤트‧상품‧서비스 마련

‘국민지원금’ 지급 닷새 만에 대상자 약 62%가 수령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임지윤 기자가 전하는 ‘지(난주).금(융이슈) 머니(Money)’는 매주 일요일마다 여러분을 찾아뵙니다./그래픽=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가 전하는 ‘지(난주).금(융이슈) 머니(Money)’는 매주 일요일마다 여러분을 찾아뵙니다./그래픽=한국금융신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기사를 최대한 정성 들여 쓰고 있는데, 쏟아지는 정보 속 저도 혼란스러울 때가 많답니다. 그런데 주변에도 보니까 금융에 관해 잘 몰라 헤매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난주).금(융이슈) 머니(Money)’ 코너를요! 지난주 금융 이슈 중 이것만큼은 알고 가자는 뜻에 기획해 봤습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찾아뵈려구요:)

최대한 제가 아는 선 안에서 친절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다른 이슈 OOO 있었는데?’ 또는 ‘이건 뭐예요?’ 이런 궁금증 있으신 분들은 ‘dlawldbs20@fntimes.com’으로 적극 연락 바랍니다! 다들 ‘금린이’를 넘어 ‘금식인(금융+지식인)’이 돼 보자구요!! 아자아자! < 기자 말 >

지난주에 처음 [지.금 머니] 코너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색다르다’ ‘조금 난잡한 것 같다’ ‘기사보다는 블로그에 가까운 것 같다’ ‘읽기 쉬웠다’ 등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피드백을 주셨는데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 가지고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지난주도 모두 직장 다니느라, 애 보느라, 학교 다니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주말에 마음 편히 지난주 금융 이슈 체크하시라고 3가지 이슈를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 제가 여러분을 대신해 앞으로도 쉬지 않고 헤엄칠 테니 자주 소통합시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도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 CU 간판에 하나은행 브랜드가?

은행과 편의점이 합치면 어떻게 될까요? 은의점? 편행점?

궁금증을 자아내는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이 협약을 맺으며 생활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선 것인데요. 길 가다 흔히 볼 수 있는 CU편의점에서 은행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CU점포부터 우선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해당 점포에는 하나은행 간판도 걸릴 예정입니다.

CU편의점에 하나은행이 들어오면 이름은 뭐가 될까요? CU하나? 하나CU?

아직 어떤 이름이 걸릴지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CU가 제휴 브랜드의 이름을 점포 간판 전면에 표기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고 하니 기대되네요..!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CU는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디지털 혁신 라이프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생활 속 더 가까이 금융이 자리하는 것이죠.

구체적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융합 및 디지털 혁신 점포 구축 ▲고객 데이터 융합 통한 특화상품과 서비스 개발 ▲결제 서비스 공동 개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맞춤형 공동 이벤트 진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참고 기사 : 편의점에서 계좌개설할 수 있다…BGF리테일-하나은행, 업계 최초 금융 특화 편의점 맞손)

앞서 언급한 하나은행 외에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더 일찍이 편의점과 제휴를 맺은 바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협약을 맺었죠. 올해 안에 강원도에 시범 점포를 내기로 했는데요. 은행 지점이 적은 도시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금융 특화 편의점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세븐일레븐과 상생금융 및 신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맺었는데요. 세븐일레븐 경영주에게 낮은 금리로 제공하던 기존 상생대출 대상을 편의점 창업 희망 예비 경영주로 확대했습니다.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노하우와 세븐일레븐의 광범위한 유통 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공급망 금융 상품도 개발하기로 약속했죠.

이렇듯 금융사가 유통 업체와 제휴해 디지털 혁신을 선보이는 사례는 요즘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금융인 듯 금융 아닌 금융 같은 유통’ 혹은 ‘유통인 듯 유통 아닌 유통 같은 금융’이라고 부르면 될까요?

은행 입장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세상 속 최대한 대면 영업점을 없애지 않으면서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방안으로 편의점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도 은행 점포를 줄이는 것에 관해 자제하라고 압박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12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대비 1년 만에 기준 5대 은행의 점포 수는 191개(국민 63개‧신한 19개‧하나 52개‧우리 43개‧농협 14개)가 줄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도 5대 은행 점포는 100여 개가 축소될 예정이라 합니다.

이 같은 흐름은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국제경제신문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웰스파고, 씨티그룹, JP모건 등 미국 대형은행은 올해 상반기에만 250곳 지점을 폐쇄했는데요. 온라인과 모바일 뱅킹을 활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쳐 ‘효율성’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이 더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은행들이 눈여겨본 게 편의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처럼 소규모이자 지역 곳곳에 은행을 뿌리내리면, 고객에게 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더 폭넓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노인이나 장애인 등 금융 소외계층도 가까운 곳에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경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더 낫다는 판단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모바일로 은행 업무를 보는 시대에 몇 백개의 점포를 유지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까요.

편의점 입장에서도 금융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자체적으로 이득이라는 판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금융은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떼놓을 수 없는 것이고, 은행을 방문하기보다 편의점에서 다양한 금융 업무를 대신 본다면 고객 방문 빈도와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택배 서비스를 편의점에 적극 도입한 이유와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6월 조영서 KB국민은행 디지털 전환(DT) 전략본부 총괄 겸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장을 만나 인터뷰했던 때가 기억나는데요. 조 전무는 당시 “소비자에게는 너무 좋은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습니다. 핀테크, 빅테크가 도래하며 금융과 유통, 미디어 등 각 산업이 가진 특성이 허물어지고 있어 생산자끼리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지만, 소비자는 방 안에서 모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는 말이었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부추긴 비대면 문화 속 한 번쯤은 색다른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매일을 경쟁 속 살아가는 노동자의 삶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기사 : [이종산업 손잡는 금융사] 은행권, ‘금융·유통’ 결합 디지털 시너지 확대)

(참고 기사 : 우리은행 “택배도 이제 은행 모바일 앱으로”)

최근 CU가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는 모습을 보면 은행권이 가진 고민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나는 가운데 오프라인 지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장점은 최대한 살리며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모습인데요.

지난달 CU는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포인트 충전 서비스’를 론칭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연계한 O2O 신규 서비스를 확대하기도 했고요. 제페토(ZEPETO)에서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공식 제휴 편의점 ‘CU제페토한강점’을 열기도 했습니다.

대면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치매노인부터 위기가구까지, 이웃의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를 24시간 밝히는 등대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데요. 아동, 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위한 인적 안전망인 ‘아이CU’ 캠페인입니다. 아울러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도 펼치고 있죠.

제목을 이렇게 뽑아 CU 사례만 가져왔지만, 다른 편의점이나 더 나아가 동네 슈퍼나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분들의 고민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무작정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도 아닌데 세상은 모바일‧인터넷 중심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으니까요.

(참고 기사 : CU에서 수수료 없이 네이버페이 충전하세요)

(참고 기사 : 메타버스에 편의점이…CU, 세계 최초 ‘CU제페토한강점’ 선봬)

(참고 기사 : 편의점 넘어 민간 경찰서로…CU, 민관 협력 체계 확대)
CU 편의점의 운영사 BGF리테일과 하나은행이 함께 개소할 '금융 특화 편의점'의 모습./사진 =BGF리테일

CU 편의점의 운영사 BGF리테일과 하나은행이 함께 개소할 '금융 특화 편의점'의 모습./사진 =BGF리테일

◇ 다가오는 ‘추석’ 풍성한 ‘선물’

추석(9월 21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은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을 갖고 있죠.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친척들이 오순도순 모여 웃고 떠드는 명절 모습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흑흑...

그래서 준비했는데요. 이번 명절 앞두고 금융권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서비스입니다.

특히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탓에 ‘카드 메시지’를 활용한 이벤트나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등이 눈에 띄는데요.

지난해 9월 신용카드 전문 사이트 카드고릴라에서 진행한 ‘첫 코로나 추석, 명절 선물은 어떻게?’ 설문조사에 따르면, 1위는 45.9%의 득표로 ‘온라인쇼핑으로 주문해서 바로 배송’이 차지했습니다. 2위는 ‘간편결제와 계좌이체 등을 통한 비대면 송금’이 25.1%를, 3위는 ‘모바일 상품권과 기프티콘 등 e쿠폰 발송’이 15.6%를 차지했구요.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도 지급된 만큼 각자 사정에 맞게 추석맞이 감사 인사 겸 다양한 혜택도 누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참고 기사 : [추석맞이 이벤트] 은행이 쏜다! 뭘?)

(참고 기사 : 올 추석선물, 맞춤형 카드로 가성비 챙긴다)

(참고 기사 : 삼성카드, 추석맞이 이벤트 진행…상품권·모바일 쿠폰 증정)

코로나19 상황에 특히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추석 특별 대출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이 이들을 대상으로 자금 70조원 가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방은행도 ‘속속’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원 기간은 대부분 10월 초까지인데요. 직원 급여, 결제자금, 운전자금 등 시설·운영자금 등을 위한 목적으로 대출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은행권에서 지난해보다 ‘추석 명절 자금’ 지원폭을 늘렸다고 하니까 잘 알아보고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기사 : [추석맞이 금융상품] 소상공인 특별대출 '풍성')

(참고 기사 : 최홍영 경남은행장이 전하는 ‘추석맞이 온정’)

편의점 업계도 이색 추석 상품 판매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월 발간한 ‘2021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의 편의점‧근거리 구매 선호가 증가하며 즉석식품의 매출이 약 9.2% 늘었다고 하는데요. 전체 매출도 전년 상반기 대비 6.2% 증가하며 백화점과 함께 오프라인 업태의 전체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이에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들이 이색 추석 상품을 내놓으며 추석 민심 잡기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편의점에서 보기 힘든 현대요트나 장기 렌터카, 명품 와인 등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참고 기사 : 필라테스 기구부터 요트까지…편의점 업계, 4인4색 추석상품 선봬)
세븐일레븐 점원이 카탈로그를 통해 프리미엄 위스키를 주문받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점원이 카탈로그를 통해 프리미엄 위스키를 주문받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

이미지 확대보기
◇ ‘국민지원금’ 풀렸다, 고객 확보하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죠. 다들 신청하셨나요~? 저도 신청해서 25만원을 받았는데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급 닷새 만에 대상자의 약 62%가 지원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총 2690만7000명에게 6조7266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시장에 막대한 돈이 풀린 가운데 편의점 업계에서 장보기 상품 구색 강화에 나섰다고 합니다. 편의점은 대부분 가맹점으로 운영해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오늘 유독 편의점 이야기가 많지만 일부러 그런 건 아닙니다. ^^

(참고 기사 : 편의점에서 재난지원금 사용하세요…장보기 상품 구색 강화)

국민지원금의 대부분을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사용하는 만큼 미리 사용법을 파악할 필요가 있겠죠? 국민지원금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나 사용 기한, 사용처 등을 미리 숙지하고 연계된 카드 혜택을 함께 받으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국민지원금을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참고 기사 : [Q&A] 신용·체크카드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사용법 한눈에 알아보기)
국민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로 충전할 경우 신한·삼성·KB국민·현대·BC·롯데·우리·하나·NH농협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업 카드사가 아닌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와 카카오페이 페이머니카드도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사진=카카오뱅크

국민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로 충전할 경우 신한·삼성·KB국민·현대·BC·롯데·우리·하나·NH농협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업 카드사가 아닌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와 카카오페이 페이머니카드도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사진=카카오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 이 밖에 여러 소식

금융 CEO 징계 향방 가를 DLF 소송…금감원, 17일까지 항소 여부 결정

금리 연 2% ‘토스뱅크통장’ 공개…토스뱅크, 10월 출범 앞두고 사전신청 시작

5대 금융 회장 만난 고승범닫기고승범기사 모아보기 “금리·배당 자율 최대한 존중”

코인원·코빗도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4대 거래소 완료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숙원 사업 속도 붙나…금융시장 판도 ‘촉각’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