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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NH농협캐피탈, 순이익 583억 · 104%↑…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3 18:23

수익성·자산건전성 대폭 개선
6월 투자 성과 우수로 손익 증가

NH농협금융지주 비은행 자회사별 당기순이익. /자료=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비은행 자회사별 당기순이익. /자료=NH농협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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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NH농협캐피탈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를 통해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3일 NH농협금융지주 2021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NH농협캐피탈은 상반기 순이익 58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04.5% 증가했고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은 58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순이익 164억원과 비교했을 때, 2분기는 419억원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155.4% 증가했다. 이에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지난 6월 한달 동안에만 순이익 261억원을 기록했다"며 "투자 평가와 배당금 수익이 증가하며 우수한 투자 성과를 거둔 게 상반기 실적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NH농협캐피탈 상반기 영업수익은 231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9.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87억원을 달성하며 103.89%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역대 최저치 연체율을 기록하면서 대손비용를 절감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상반기 ROA는 2.00%로 전분기 대비 89bp 상승했으며, ROE는 17.32%로 798bp 대폭 개선됐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의 총자산은 5조919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80억원 늘었다. 영업자산은 총 5조71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83억원 증가했다. 기업금융 자산은 1조8925억원을 기록했으며, 오토금융 자산은 2조2775억원, RW금융 자산은 1조5189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연체율은 0.66%를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16bp 개선하며 역대 최저치를 달성했으며,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30%로 6bp 개선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의 비전에 걸맞게 ESG 경영 실천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로 범농협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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