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재해 청문회 오전 질의…최정우 ‘노후시설 정비’ 강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2 12:40

국회의원들 집중 질의 받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오늘(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산업재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캡쳐=국회방송.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오늘(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산업재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캡쳐=국회방송.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오늘(22일) 오전 10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산업재해 청문회 오전질의에서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포스코그룹 회장이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그는 최근 연이은 산업재해 원인 중 하나로 50년 이상 된 노후설비를 꼽았다. 포스코의 산재 원인이 무엇이냐고 묻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질의에 최 회장은 “포스코 제철소 50년 넘은 노후 시설과 관리 감독자 노력 부족 등으로 판단한다”며 “더 깊은 관리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0년 이상된 노후시설을 개보수하면 상당수 산업재해가 줄어들 것”이라며 “취임 이후 해당 부분에 대한 노력을 펼쳐왔고, 이를 바탕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2018년 취임 이후 안전관리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취임 이후 안전관리 투자에 1조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는 일정 부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포스코는 현재 노사가 합동으로 산재 방지를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위험작업장은 2인 1조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사용하는 헬기 중 2대를 응급헬기로 활용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며 “안전관리지표도 중요한 경영지표 중 하나에 포함시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발생한 산재 사고에 대한 대국민 사과도 했다. 최 회장은 “다시 한번 연이은 현장 사고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과 유족들에게 사죄드린다”며 “포스코는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청문회에서 국회의원님들의 지적을 통해 보완점을 찾아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제철, 2Q 영업익 전년比 43% 감소…봉형강 판매량 증가 현대제철이 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봉형강 중심 판매량 증가와 주요 제품 가격 상승 영향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감소했다.현대제철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7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6조10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3.2%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6% 감소했다.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6.4% 늘었고, 영업이익은 157억 원에서 577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당기순이익은 393억 원 적자에서 121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박홍 현대제철 재무관리실장(상 2 LG전자, 태국 2위 빨래방 프랜차이즈에 세탁기·건조기 공급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최근 태국 2위 빨래방 프랜차이즈 기업 ‘트렌디 워시(Trendy Wash)’가 운영하는 630개 매장에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공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여는 400여 개 매장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북미·유럽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도 상업용 세탁가전 공급을 확대하는 것으로 기업긴거래(B2B) 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LG전자는 태국뿐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ELS’, ‘빅 워시(Big Wash)’, ‘익스프레스 클린(Express Clean)’ 등 주요 상업용 세탁가전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현지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동남아시아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빠른 도시화로 상업용 세탁가전 수 3 두산-SK, SK실트론 몸값 낮춘 대신 ‘초과이익 공유’ 조건 걸었다 두산이 SK실트론을 2조3000억 원에 인수하면서 매매대금과 별도로 SK에 추가 대금을 줄 수 있는 조항을 계약에 넣었다.SK실트론이 정해진 기준 이상 이익을 내면 그 중 일정 부분을 SK 측에 지급해야 한다는 '언 아웃(Earn-out)' 조항이다. 한때 시장에서 6조 원 안팎까지 거론되던 기업을 두산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사들였나 싶었는데, 이 조항 때문에 딜이 이뤄진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다만 최근 3년간 SK실트론 실적이 내리막을 걷고 있어, 두산이 실제로 이 돈을 SK에 지급할 가능성은 낮다는 계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SK실트론, 두산에게 필요했던 '반도체 밸류체인' 마지막 퍼즐SK실트론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유일 반도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