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과격한 사람 아니다"…이찬진 신임 금감원장, 시장안정 중점 메시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14 16:17

14일 금감원장 취임 후 출입기자단 상견례
"시장 불안정성 초래할 액션, 당장 기대 말라"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 14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제16대 금감원장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출처= 금융감독원(2025.08.14)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 14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제16대 금감원장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출처= 금융감독원(2025.08.1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자본시장과 금융시장에 불안정성을 초래할 어떠한 액션(행동)이 당장 저에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 마셔도 됩니다."

이찬진닫기이찬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오후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취임식 후 출입기자단과의 인사 자리에서 "저는 과격한 사람이 전혀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본인에 대해 이 원장은 "제가 살아온 환경 자체가 혼자 독자적으로 무엇을 결정하고 집행하고 그런 류의 생활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며 "의사결정이나, 토론 과정을 거쳐서 합의가 되면 그때 외부적으로 표현하는 게 익숙하던 사람이다"고 소개했다.

이 원장은 "제 개인적인 의견을 지금 감히 말씀드리는 게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나중에 궁금해 할 부분을 나눌 기회를 빨리 잡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금감원장으로 '깜짝' 발탁된 인사다.

이 원장은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이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부회장,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정부에서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맡았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경력 등이 있으나, 상대적으로 금융권 경력이 부각되지는 않는다는 평이다. 전날 금융위원장 임명 제청을 거쳐 이날 대통령이 금감원장에 임명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K-콘텐츠 성장 위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금융 생태계 필요" K-콘텐츠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스테이블코인과 RWA(실물자산토큰화) 등 디지털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자금조달 생태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은 여의도 FKI타워에서 ‘디지털 금융과 K-콘텐츠 혁신 세미나’를 24일 개최했다.스테이블코인·K-콘텐츠 연계 가능성 제시김용진 서강대 경영학 교수는 스테이블코인을 K-콘텐츠와 연계해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김 교수는 “BTS가 공연을 하는데 BTS 공연 티켓을 스테이블코인으로만 살 수 있다고 하면 전 세계 팬들이 그 스테이블코인을 사게 될 것”이라며 “K-컬처와 K-푸드 등이 이미 활성화돼 있는 만큼 제대로 연결되는 순간 확 2 강성묵號 하나증권, 영업익 전년비 190% ‘껑충’…수수료 이익 두각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하나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453억원, 당기순이익 273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익은 190.6%, 순익은 155.7% 증가한 수준이다.브로커리지·상품 판매 수익 확대WM 부문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확대와 금융상품 판매 수익 증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올해 상반기 일반영업이익 8165억원 가운데 수수료이익은 4986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1931억원) 3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비이자이익 2배 껑충…증자 따른 수익효과 본격화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증자 이후 비이자이익 중심 성장이 본격화되며 올해 상반기에 실적이 개선됐다.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배 가량 급증하며 수익 구조 중심축을 맡았다.순이자이익 내 비이자이익 비중 58%우리투자증권은 24일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4억원, 당기 순이익이 24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93.3%, 47.1%씩 증가한 수치다.우리투자증권 측은 "투자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비용 등에도 본업 중심의 견조한 수익기반 강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올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7% 증가한 1462억원을 기록했다.순이자이익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