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장협 “코로나19로 상장사 결산·주총 어려움 예상”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18 14:10

상장협 “코로나19로 상장사 결산·주총 어려움 예상”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일부 상장회사의 결산과 감사 업무 등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18일 매년 정기 주주총회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면서 기업 실무자들의 상담이 많았던 이슈를 종합해 발표했다.

상장협은 코로나19 여파로 결산과 외부감사 등이 지연돼 재무제표, 감사보고서, 사업보고서 등의 작성과 기한 내 제출이 어려워진 기업들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현지 종속 회사가 있는 기업은 감사 진행이 아예 불가능한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와 주주총회 의결정족수 충족을 위한 주주참석 독려 간의 이해 상충으로 기업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 상법상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단독 주주총회 개최는 불가능하다. 참석, 의사진행 발언, 의결권 행사 등에 관한 입법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상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번 정기 주총부터는 주총 전에 주주에게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제공해야 한다. 주총 소집 통지 및 공고 시 사업보고서와 사업보고서 첨부가 의무화되며, 주총 1주 전에 홈페이지에 게재해야 한다.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취지로 법이 개정돼 사외이사 재직 연한 적용, 감사위원 분리 선출 의무화 등도 도입된다.

또 주총 개최 시기 분산을 위해 사업년도 이후로도 기준일을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즉 12월 결산법인은 배당·의결권 기준일을 사업연도 말이 아닌 사업연도 이후로 설정해도 된다.

상장협 측은 “기준일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 주총 전 사업보고서 제출, 사외이사 후보자 물색 및 감사위원 분리 선출 대응 등으로 기업 부담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국거래소,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 운영…"불공정거래 예방" 한국거래소가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애프터마켓 개설 1주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불공정거래 발생을 사전 대비하는 TF 운영 계획을 21일 밝혔다.9인 애프터마켓 TF…"불공정거래 행위 엄정 대응"시장감시위원회는 KRX 애프터마켓 내 불공정거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불공정거래 예방조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의 거래내역을 통합 분석하는 등 야간시간 감시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애프터마켓 도입 초기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시장 우려 등을 감안해서, 올해 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TF'를 운영할 예정이다. 거래소 2 금투협-태국채권시장협회, 장외채권시장 자율규제·시장정보 협력 논의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2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태국채권시장협회(ThaiBMA)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채권시장 발전과 자율규제·시장정보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ThaiBMA 대표단의 방한 첫 공식 일정이다. 프라산 트라이라트보라쿨(Prasarn Trairatvorakul) 회장을 비롯한 ThaiBMA 임원과 이사회 관계자, 태국 주요 은행·증권사 및 재무부·중앙은행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ThaiBMA는 태국 채권시장의 자율규제기관(SRO)이자 채권시장 정보센터 및 채권가격평가기관(Pricing Agency)이다. 시장 감시와 회원사 감독, 채권거래 정보·수익률 제공, 시장가격 산출 및 시장표준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 3 가상자산 과세 앞두고 野·업계 우려…"인프라 구축·기본법 마련돼야" 내년 1월 가상자산 거래소득에 대한 과세 시행을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과 가상자산 업계에서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디지털자산 과세제도 개선 정책간담회’를 열고, 가상자산 과세 제도와 관련한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 임이자 정책위의장, 박수영 정책부의장, 송언석 정무위 위원, 서일준 정무위 간사,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오세진 닥사 의장 겸 디지털엑스(Digital X) 대표, 김나영 고팍스 대표, 오경석 두나무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강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