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협과 삼일회계법인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대면 교육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 시행에 따라 실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연결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준비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7월 개최된 웨비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획한 바 있다.
이기헌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많은 기업들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인력난을 겪고 있고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기업들에게 이번 교육 동영상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를 이끌고 있는 임성재 파트너는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웨비나 같은 온라인 교육서비스의 확대가 절실하다”며 “웨비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양질의 실무교육기회를 접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실무를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동영상은 상장협 회원사 외에도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운영하는 모든 기업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장협과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