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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국내 핀테크사와 해외 결제 특화 서비스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15 08:45

해외직구 결제 시장 맞춤형 혜택 제공

비자가 해외 결제 특화 서비스 ‘트래블페이카드 바이 트래블월렛 (Travel Pay Card by Travel Wallet)’을 출시했다. /사진=비자

비자가 해외 결제 특화 서비스 ‘트래블페이카드 바이 트래블월렛 (Travel Pay Card by Travel Wallet)’을 출시했다. /사진=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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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비자가 15일 토종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과 해외 결제 특화 서비스 ‘트래블페이카드 바이 트래블월렛(Travel Pay Card by Travel Walle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래블페이카드’는 외화를 미리 환전해 적립한 후 해당 통화로 결제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트래블페이카드’는 트래블월렛 앱을 통해 디지털 카드 형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미국 달러·유로화·엔화 등 총 13개 통화로 환전할 수 있다. 주요 통화인 달러·유로·엔화는 환전 수수료가 없으며, 이 외 통화는 0.5% 이하의 저렴한 환전수수료가 적용된다.

‘트래블페이카드’는 해외여행이나 해외직구 사이트 결제 시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를 낮추며, 현지 화폐를 소지하지 않아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커져가는 해외직구 결제 시장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블페이카드’는 비자 이노베이션 센터 등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오랜 기간 테스팅을 거친 첫 상용화 서비스로, 국내 핀테크 스타트 업계와 더불어 비자 본사에서도 성공적인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패트릭 윤 비자 코리아 사장은 “2021년 시작과 함께 트래블월렛과 오랫동안 협업해왔던 성과물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핀테크와의 협업은 혁신적 결제 생태계의 구축과 확장에 반드시 필요하고 나아가 결제가 필요한 모든 접점에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력 있는 국내 핀테크사들이 비자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도 날개를 펼치는 사례를 더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비자와의 협업으로 기존의 복잡한 정산·결제 구조를 단순화할 수 있게 되어 자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빠른 시간 내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코로나19시대에 해외직구 시장이 확대되면서, 낮은 환전수수료 경쟁력과 안전성, 편의성으로 소비자들의 결제 경험에 풍부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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