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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고객 맞춤형 차종별 상품…현대차와 시너지 [캐피탈사 2026년 주요 사업전략]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30 05:00

▲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현대캐피탈은 현대차그룹 전속금융사로서, 2026년 차종별 고객 요구에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그룹 차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인도에서 신규 법인 출범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기존 글로벌 법인 사업 역량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부에서 캐피탈사 통신판매업 허용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이 온라인이나 모바일 플랫폼에서 자동차금융을 이용할 때 썬팅, 블랙박스, 타이어, 안전용품 등 자동차 관련 용품과 서비스까지 한번에 확인하고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이는 원스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기존에 고객이 자동차 관련 부가 서비스를 이용 시 개별적으로 탐색했던 불편함을 '탐색 → 비교 →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차량(현대 포터, 기아 봉고 등)에 대해 무이자/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민생 회복에도 지원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기업금융에서도 부동산 PF에 무게중심을 두지 않고 ▲기업대출 ▲구조화금융 ▲투자금융 등 기업금융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상품과 시장에 분산투자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균형 잡힌 성장을 추구하고 있ㄷ.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은 전 세계 현대자동차그룹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전속금융사로서 그룹의 차 판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주요 업무에 AI를 적극 적용해 각종 분석 역량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작년 미국 관세 이슈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과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도 2025년에도 괄목할 성과를 냈다.

영업수익은 5조3898억 원, 영업이익 4683억 원을 기록하는 등 예년 수준을 유지하며 견조한 실적 기록했다. 특히 연체율 0.87%, 30일 이상 연체율도 0.82%로 0% 연체율을 유지하며 높은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6월에는 현대캐피탈 호주서 '기아 파이낸스' 론칭을 마무리해 호주 전역에서 현대차그룹 전 차종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9월에는 현대캐피탈 인도네시아 영업 개시하는 등 활발한 해외 사업 전개, 이를 통해 글로벌 전체 자산 201조5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200조 원을 돌파했다.

현대캐피탈 캡티브 캐피탈사로서 자동차금융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할부, 리스, 렌트 등 이용 방식에 따른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더불어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앞서 제공함으로써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차량을 살 때뿐만 아니라 탈 때와 팔 때까지, 자동차 생애주기별 맞춤 금융 혜택을 제공, 이미 업계 최초로 변동금리 상품을 출시해 금리 변화에 따른 고객들의 이자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할부 기간 초기에 이자만 내는 '거치형' 할부, 차량가 일부를 만기로 유예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인 데다가 만기 시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해 주는 '유예형' 할부 등 고객들의 경제상황에 따라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차량(현대 포터, 기아 봉고 등)에 대해 무이자/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민생 회복에도 지원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기업금융에서도 부동산 PF에 무게중심을 두지 않고 ▲기업대출 ▲구조화금융 ▲투자금융 등 기업금융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상품과 시장에 분산투자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균형 잡힌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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