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내부 회의를 통해 해당 방침을 확인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알려진 대로 내년부터 대졸 신입사원을 100% 수시채용할 계획”이라며 “SK그룹은 취업 준비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수시채용을 전환해왔고, 이는 2019년 발표한 인사제도 혁신안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SK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정·수시 채용 등을 통해 연간 8500여명을 채용했다. 2019년은 10개사, 작년에는 6개사가 정기 채용을 진행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