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닫기

차기 케이뱅크 행장에 서호성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부사장 ‘물망’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1-01-14 19:12

이르면 15일 차기 행장 후보 선정…내달 1일 임시주총 개최 전망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가 이문환 전 케이뱅크 은행장의 중도 사임으로 차기 은행장 선임에 돌입한 가운데 서호성닫기서호성기사 모아보기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부사장이 차기 은행장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르면 오는 15일 차기 행장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다음달 1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차기 행장으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뱅크 임추위는 차기 행장 후보군을 선정하기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KT 출신 인사뿐만 아니라 외부 인사까지 고려해 최적의 인사를 선임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었다.

심성훈 전 행장과 이문환 전 행장 모두 KT 출신 인사였던 만큼 KT 내부 출신 인사 가능성에 무게를 뒀지만 차기 행장 유력 후보로 서호성 부사장이 떠오르면서 비(非) KT 출신 인사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호성 부사장은 1966년생으로 현대차그룹 금융계열사인 현대카드와 HMC투자증권(현 현대차증권), 현대라이프생명(현 푸본현대생명) 등에서 활동했으며, 한국타이어로 옮겨 글로벌마케팅부문 전무와 미주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에서 전략&마케팅총괄 담당하는 서호성 부사장은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부사장 승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서호성 부사장이 다양한 금융사에서 쌓은 경험과 글로벌 마케팅 역량에 높이 평가돼 향후 케이뱅크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보여진다.

케이뱅크는 지난 7일 이문환 전 행장이 사임한 다음날인 지난 8일에 임추위를 바로 가동했으며, 경영 공백이 예상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선정하겠다는 방침으로 차기 행장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케이뱅크의 임추위는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되며, 위원의 과반수는 사외이사로 채우도록 규정하고 있다. 은행장의 임기는 3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