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현대차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리스크관리실과 BT(Business Techknowledge)실로 명칭 변경 예정인 정보기술실을 통합해 전략리스크관리 사업부로 확대 재편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새로운 사업부 출범을 통해 IT운영 리스크 관리를 포함한 통합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조직 명칭 변경에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선제적 비즈니스 IT기반 구축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사업부 총괄은 지난 2016년부터 리스크관리 실장을 역임한 강성모 상무가 맡는다. 새로운 리스크관리 실장에는 IB(투자은행)본부 내 구조화금융실장을 맡아온 배해원 상무가 선임됐다. 정보기술실장은 박철민 상무가 연임한다.
아울러 영업력을 키우기 위해 법인영업부문과 IB영업부문에 2개 팀을 신설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영업채널이 온라인 기반으로 전환되고 디지털 금융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며 “이는 기회인 동시에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어 미리 관리해 고객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