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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만료 부행장만 10명…진옥동 행장, 조직 변화에 무게두나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3 18:52 최종수정 : 2020-12-24 18:41

부행장보 없애고 부행장으로 단일화…소통 활성화

임기 만료 부행장만 10명…진옥동 행장, 조직 변화에 무게두나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향후 2년을 위한 조직에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부행장보를 포함해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부행장은 총 20명 중 15명으로, 신한은행의 부행장 인사는 이미 지난 17일 신한금융지주 인사 때부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7일 신한금융지주 임시 이사회에서 정운진 GIB그룹장은 신한캐피탈 대표이사에, 이희수닫기이희수기사 모아보기 영업그룹장은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또한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장동기 GMS그룹장은 연임에 성공하고, 이병철닫기이병철기사 모아보기 브랜드전략그룹장은 퇴직연금그룹장에 선임됐으며, 내년에 임기가 끝나는 안효열 퇴직연금그룹장은 WM그룹장에 선임됐다.

부행장으로 신규 선임된 인사도 있다. 정근수 투자금융본부장은 정운진 그룹장의 승진으로 공석이 된 GIB그룹장에 선임됐으며, 강신태 대기업영업2본부장은 글로벌사업그룹장으로, 안준식 서초본부장은 브랜드전략그룹장에 신규 선임됐다.

이번 연말 인사 대상으로는 올해 임기만료되는 박우혁 디지털 개인부문 겸 개인그룹장과 이명구 디지털그룹장, 정지호 글로벌그룹장, 이재학 여신그룹장 등의 10명이며, 이희수 그룹장의 공석도 포함된다.

또한 신한지주는 기존 부사장-부사장보-상무 3단계로 운영되던 경영진 직위 체계를 부사장-상무 2단계로 축소해 부사장급 경영진이 각 부문별 책임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바 있다.

신한은행도 기존 부행장보를 모두 부행장으로 직위를 바꾸고, 부행장-상무 2단계로 축소해 부행장과 부행장보 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신한은행의 부행장 인사는 올해 지배구조 모범규준이 바뀌면서 신한금융지주가 관여하지 않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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