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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1년 연임 성공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12-17 18:17 최종수정 : 2020-12-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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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사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이창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사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이창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1년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경위는 이창구 사장에세 새로운 임기와 함께 1년의 연임을 추천했다.

1961년생인 이 사장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취임 이후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WM) 사업의 틀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사장은 앞서 신한은행에서 자산관리본부장, 부행장(자산관리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지주와 은행, 금융투자의 자산관리를 총괄한 바 있다.

신한금융그룹 이사회 측은 “대내외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조직의 안정적인 리더십 구축을 위한 인사”라며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룹의 기초체력을 강화해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업권별, 영역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미래 혁신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사장의 새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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