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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정유신 센터장 “마이데이터 도입으로 서비스경쟁 따른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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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0 17:50

△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이 20일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패널 토론자 나서 ‘마이데이터 산업’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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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마이데이터 산업의 도입으로 고객만족 금융상품 및 서비스경쟁이 본격화되면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될 것”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이 20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패널토론에서 마이데이터 산업의 역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마이데이터는 데이터 사업자가 개인 고객을 대신해 금융기관에 개설된 계좌의 잔액과 거래내역 등 금융데이터를 요청해 수집한 데이터를 일컫는다.

마이데이턴 산업은 데이터에 대한 개인의 결정권을 강화해 정보 주체자의 의사에 따라 데이터에 대한 개방 및 활용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유신 센터장은 마이데이터 산업의 등장 배경으로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혁신에 따라 개인의 데이터 통제권이 강화됐다”며 “기존 강력한 개인정보보호에서 개인정보보호의 활용도를 넓히고, 정보보호와 정보활용을 균형있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 처리 및 혁신기술을 통해 ‘아날로그 중심에서 디지털 중심으로’ 금융정보 활용의 효율성이 제고되고, 금융 고객들의 니즈도 디지털 중심으로 이동한 것도 주요 배경 중 하나로 꼽았다.

또한 유럽에서도 기존에는 개인정보보호가 강력하게 보호됐지만 미국 대형 IT업체와의 경쟁으로 국가간 경쟁이 확대되면서 PSD2 제도 도입 등 마이데이터 산업 계기가 마련됐다.

정유신 센터장은 “마이데이터 산업이 개인정보보호법 및 신용정보법에 따른 개인정보보호를 확대하며 개인의 자기정보 통제권 행사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융회사뿐 아니라 정보주체 개인도 데이터 활용의 편익을 적극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며, 고객만족 금융상품 및 서비스경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이데이터 산업은 경쟁을 통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과 정보를 알기 쉽게 표준화하여 제공하면서 소비행태 , 재무현황 등에 기반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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