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왼쪽 다섯 번째)이 기업문화 슬로건 ‘IM C.E.O’를 발표했다. /사진=DGB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 환경과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 생존을 위한 노력으로 모든 것을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하고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태오 회장은 2020년 기업문화를 재정립하고, 경영철학을 명확히 하기 위한 기업문화 슬로건 ‘IM C.E.O’를 발표했다.
이는 ‘각자 자리에서 내가(IM) DGB금융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맞서 도전(Challenge)하고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Effort)해 위기를 기회(Opportunity)로 바꾸자’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DGB금융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금융그룹을 위한 임직원 개개인의 주인의식과 도전을 강조한 슬로건을 내세웠다.
△ DGB금융그룹 창립 9주년 기념행사 속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사진=DGB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새로운 기업문화 선포와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업문화 환경 조성으로 더욱 일하기 즐거운 기업이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창립기념일 행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그룹 계열사 임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유공직원 표창과 회장 기념사, 2020 기업문화 슬로건 발표 등의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한편 김태오 회장은 행사의 시작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
감사와 존경을 뜻하는 수어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메시지를 전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과 대구경영자총협회 김인남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