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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부동산 중개 플랫폼 ‘아실 앱’과 비대면 전세대출 서비스 실시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5-08 16:19

연 2%대 저금리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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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대구은행이 비대면 전세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이 비대면 전세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대구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이 앱 설치 없이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확인하고, 비대면 대출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은 8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아실 앱 내 배너를 통해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까지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실’은 ‘아파트실거래가’의 준말로 지난 2015년 런칭한 아파트 정보 전문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사용자는 140만명에 육박하며 등록 매물건수 7만 2000여건, 월 20만명의 활성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다.

전국권 부동산 실거래가와 매물·투자정보, 등기부등본 발급, 아파트 매물 증감, 아파트 거래량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동산 크리에이터들의 분야별 영상 컨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지역별 투자자 투자 내역 보유 등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실 앱 내 ‘DGB대구은행 배너’를 통해 ‘빠른 한도 조회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DGB대구은행 모바일 웹을 통해 앱 설치 및 로그인 없이 간편한 휴대폰 본인인증 후 전세대출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이어 이용자가 실질적인 대출 서비스를 원할 경우 연 2%대 저렴한 금리의 DGB대구은행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까지 바로 신청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금융권 언택트 경향을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이라 할 수 있는 주택마련 용도의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 프로세스를 개선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류 제출 자동화 등의 모바일 플랫폼 기능을 전반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성명 변경,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등 비대면으로 처리가 어려웠던 업무도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대구은행장은 “비대면 금융 서비스 개선에 있어서 다양한 전문 업체와 협업해 고객 우선의 서비스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코로나19 시대를 성실히 극복해 나가고 더욱 편리한 금융 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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