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시중은행 된 대구은행, 6월 초 iM뱅크 사명 변경한다…첫 거점 점포는 '원주'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16 17:40

5월 내 주주총회 열고 정관 변경
인뱅·지역銀 혼합 강점으로 제시

16일 오후 DGB대구은행 수성동 본점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 관련 현수막이 걸렸다. (2024.0516) / 사진제공=대구은행

16일 오후 DGB대구은행 수성동 본점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 관련 현수막이 걸렸다. (2024.0516) / 사진제공=대구은행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닫기황병우기사 모아보기)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됐다. 이달 내 주주총회를 거쳐 다음 달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한다. 첫 전국 거점 점포는 원주가 될 전망이다.

대구은행은 16일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로부터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았다.

지난 57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온 대구은행은 전국 단위 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다만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5월 내 주주총회를 개최해 정관을 변경할 예정이며, 사명 변경은 6월 초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은 충청·강원·호남·제주 지역에 순차적으로 거점 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 점포 수를 급격하게 늘리기보다는 디지털 금융 및 전국 거점 점포와 기업영업지점장(PRM)제도를 활용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영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전국 영업망 구축을 위한 첫 거점 점포는 원주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지역은 대구∙경북 및 수도권과 인접해 거점 지역으로서 입지가 유리하고 해당 지역에 지방은행이 소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대구은행은 새 비전으로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를 제시했다. 디지털 접근성 및 비용 효율성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 등 지역은행의 장점을 함께 갖췄다는 설명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난 57년간 축적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과 함께할 것"이라며 "확고한 건전성과 내부통제를 바탕으로 은행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금융시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2023년 말 기준 총자산은 78조원이며, 신용등급은 AAA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