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에 따르면 현재 사전 예약제 접수를 진행 중인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홈페이지에는 오픈 이후 하루 평균 1만 5천명 이상이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 분양에서는 이례적일 만큼 높은 수치다.
사전 예약을 통해 분양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 역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문객들은 광안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커뮤니티, 조경, 설계 등 높은 상품 완성도를 비롯해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극대화한 ‘해피 서비스’ 등에도 찬사가 이어졌다.
수영구에서 왔다고 밝힌 방문객 최모씨(43세)는 “부산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만큼 좋은 위치이다 보니 몇 달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사전 예약을 통해 분양홍보관에 직접 찾아와보니 입지뿐 아니라 상품 설계부터 서비스까지 정말 좋은 상품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전신 소독기와 비접촉식 체온계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지에도 철저히 신경 써주셔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둘러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분양관계자는 “홈페이지 방문 추이를 분석해본 결과 부산, 경남뿐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의 접속량도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단지인 만큼 청약 및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11일(월)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4일(목), 정당계약은 15일(금)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 중이다. 홍보관 내에는 전신 소독이 가능한 스마트 에어샤워 소독기와 비접촉식 체온계, 열화상 카메라 등이 배치돼 있으며, 방문객을 포함해 상담사와 큐레이터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하는 등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무료제공되는 장갑 착용자에 한해서만 유니트 입장이 가능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코로나 청정 홍보관의 면모를 보였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169외 11필지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546개 호실 규모로 지어진다. 각 호실은 임차 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23~29㎡의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에는 탁 트인 광안리 바다조망이 펼쳐지는 최상층의 루프탑 힐링가든 및 포디움 옥상정원을 비롯해 100% 자주식 주차장, 입주민 공동창고, 인피니티 사우나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여기에 이사, 청소, 세무사 등을 도와주는 연계서비스와 카, 생활용품을 대여해주는 쉐어링 서비스, 위탁운영과 위탁중개 등 임대 업무 지원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해피 서비스’까지 제공돼 입주민은 이사부터 거주, 임대까지 걱정 없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위치하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동시 입장은 10팀으로 제한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