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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9 출시…하위트림 선택폭 늘려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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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9 09:23 최종수정 : 2020-04-09 10:49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9일 '더 K9 2021년형'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내장 컬러는 기존 다크 브라운 원톤을 없앤 대신 새들 브라운 투톤을 새로 도입했다.

또 중간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었던 엠비언트라이트, 렉시콘사운드 등 각종 실내 옵션을 엔트리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구성했다.

카카오i 음성인식 기능도 3세대 K5처럼 창문, 선루프, 트렁크에 동작하도록 추가 개선했다.

이밖에 앞좌석에는 '고속' 무선충전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K9 새들브라운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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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 구성도 단순화했다. 3.8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플래티넘, 그랜드플래티넘 등 2가지로 운영된다. 대신 각 트림 바로 윗등급격인 '베스트셀렉션'을 각각 추가했다. HUD 등 선호도가 높은 옵션묶음이 제공되는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K9이 기아차 플래그십 모델답게 전용 멤버십 서비스도 강화한다. 인천공항 인근 발레파킹 서비스, 국내 고급 호텔 1박 숙박권 등이다.

이밖에 안마의자 구독이 포함된 차량관리 프로그램, 대형사고 시 신차교환 보험료 지원, 중고차 잔가보장 프로그램 등 혜택도 제공된다.

개소세 1.5%가 적용된 K9 가격은 ▲가솔린 3.8 △플래티넘 5437만원 △그랜드플래티넘 6837만원 ▲가솔린 3.3터보 △마스터즈 6557만원 △그랜드마스터즈 7317만원 ▲가솔린 5.0 △퀸텀 9232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9 2021년형은 더욱 고급스러워진 상품성에 고객들의 상품 선택권까지 확대해 대한민국 플래그십 정통 세단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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