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48개월 자동차 할부구매 상품으로, 첫 12개월간 월 납임금 없이 차량을 출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에 지급해야 하는 선수금도 없다. 나머지 36개월은 3.9% 금리가 적용된다.
여기에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하고 현대캐피탈 스마트 할부를 이용하면, 금리혜택이 3.3%로 낮아진다.
대상 차종은 모닝, 레이, K3·K7(개인택시 포함), 스팅어,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등이다. 단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은 혜택에서 제외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 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초기 12개월 간 월 납입금이 없는 파격적인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