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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조직 (2)] 신한금융, 미래전략연구소 깃발 넥스트 DNA 확산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1-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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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본점 / 사진=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 본점 / 사진=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6개 자회사로 확장된 그룹의 미래 전략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2020 조직개편에서 지주 '미래전략연구소'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거시경제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 리서치 역량을 제고하는 게 골자다.

미래전략연구소에 그룹 차원 마켓인텔리전스 협의회도 신설할 예정이다.

미래전략연구소 수장으로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의 이건혁 신임 대표를 외부 영입했다. 그는 IMF(국제통화기금) 아태지역국 수석조사관, 재정경제부 경제자문관을 거쳐 삼성전자 미래전략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을 역임한 인사다.

그룹 사업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라는 임무가 주어졌다. 신한금융그룹 측은 "기존에는 각 업권별 개별 관점에서 사업 리스크를 관리해왔는데 올해부터 보다 거시적 관점에서 시장과 경제를 분석하고 그룹 내부 인하우스 뷰(In-House View)를 공유해 그룹 전체 사업전략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경영 2기 첫 해로 신한금융그룹은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을 향한 '2020 스마트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지속가능한 '일류(一流) 신한'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7가지 전략 과제로 △고객중심 원신한(One Shinhan) 체계 강화 △시장선도 비즈니스 모델 확대 △고도화된 글로벌 성장전략 추진 △혁신주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치창출 지속가능·혁신금융 본격화 △변화대응 리스크관리 역량 차별화 △일류지향 신한가치 확립을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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