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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별세] 손경식 CJ 회장 “롯데 발전할 길만 남았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20 11:32 최종수정 : 2020-01-20 15:59

[신격호 별세] 손경식 CJ 회장 “롯데 발전할 길만 남았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손경식닫기손경식기사 모아보기 CJ그룹 회장(사진)이 20일 고(故) 신격호닫기신격호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손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4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손 회장은 상주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과 5분여간 대화를 나눈 뒤 빈소를 떠났다.

손 회장은 생전 신 명예회장과의 친분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을 일으키지 않았나"며 "원래 존경하던 분이고, 최고의 원로 경영진이셨다"고 답했다.

또 신 회장과 어떤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는 "지난 1~2년간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지냈다"며 "앞으로 롯데가 더 발전할 것만 남은 것 같다"고 전했다.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 명예회장은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으며, 고령으로 인한 여러 증세를 치료하던 중 지난 19일 오후 4시 29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이며 발인은 22일 오전 6시다. 영결식은 22일 오전 7시 서울 잠실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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