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대표이사·의장 겸직 CJ 손경식 회장 뒤에는… [2024 이사회 톺아보기]
CJ그룹 지주사인 CJ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손경식 회장은 올해 85세로, 재계 ‘큰 어른’으로 통한다. 지난 2022년 이사회에 합류한 한애라 성균관대 교수와 비교하면 33년이나 나이 차가 난다. 연령 다양성...
2024-04-0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기업활력 제고가 경제위기 극복 해법" [2024년 신년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사진)이 경기침체를 반등시키기 위한 해법은 기업활력 제고뿐이라고 강조했다.손 회장은 28일 "지난해 우리 경제를 제약했던 불안요인들이 여전히 남아 있어 경제회복을 낙관할 ...
2023-12-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손경식 CJ 회장"급변하는 경영환경은 기회…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 도약하자"[2023 신년사]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2023년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은 위기이자 큰 도약의 기회"라며 "중기 전략의 성공적 실행을 통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오늘 사...
2023-01-0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파견근로 규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풀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사진)은 정부에 32개 업종으로 제한된 파견근로 허용제한을 푸는 등 고용의 경직성 해소를 요청했다.손 회장은 17일 서울 소곡동 롯데호텔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주...
2022-08-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24일 '신기업가정신' 선포…정의선·손경식·김슬아 동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겸 SK그룹 회장, 사진)이 오는 24일 서울 상의 회관에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갖는다고 16일 상의가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새로운 기업상을...
2022-05-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EU 탄소세, 한국기업 투자 위축 우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탄소국경세' 도입을 추진하는 EU(유럽연합)에 속도 조절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경총은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 등 EU 24개국 대사...
2022-02-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만장일치 3연임 "반기업 입법 개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사진)이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재선임됐다. 2018년부터 경총을 이끌고 있는 손 회장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특히 손 회장은 다음달 대선을 앞두고 노동정책...
2022-02-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이재명 만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해달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만나 “근본적인 규제혁신이 필요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촉구했다. 손 회장은 12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2022-01-1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년사] 손경식 CJ그룹 회장, "미래 성장 위해 CJ그룹 대변혁 필요"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2022년 CJ그룹 신년사에서 격변하는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서는 CJ그룹의 대변혁이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손 회장은 사내방송을 통한 신년식에서 그룹의 4대 미래 성장...
2022-01-03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신년사] 손경식 경총 회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사진)이 신년사에서 "새해는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역동성을 되살리는 정책이 절실하다"며 "대선후보들은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이 존중받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정책공약...
2021-12-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이재용, 국가·국민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 만들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사진)이 1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거듭 촉구했다.손 회장은 이날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회의에서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시기에 이재용 부회...
2021-06-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이재용 사면 재차 건의…김부겸 총리 "대통령에 전달"
국내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면해달라고 다시 한 번 요청했다.김 총리는 3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
2021-06-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수시 채용이 공개 채용보다 공정성 떨어진다는 지적 맞지 않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사진)이 수시 채용이 공개 채용보다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 반박했다.손 회장은 4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수시 채용이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
2021-05-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재용 사면, 결단을" 손경식·최태원 등 5개 경제단체장, 청와대에 건의
5개 경제단체장이 청와대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가와 국민들에게 헌신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달라"며 사면을 요청했다. 27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021-04-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반기업정서 심각…오해와 편견 걷어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반기업정서는 기업 경영부담을 가중시키고, 기업가정신을 훼손시킬 수 있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일 ‘한국의 반기업정서...
2021-04-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손경식 CJ회장, 세종대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취득
손경식 CJ그룹 회장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세종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세종대는 19일 이 학교 대양AI센터 12층 컨벤션홀에서 제 79회 학위수여식을 열어 손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
2021-02-19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신년사] 손경식 CJ그룹 회장 “경쟁력 아직 못 갖춰…초격차 역량 확보해야”
CJ그룹은 신축년을 맞아 전 사업 영역에서 철저히 체질 개선을 진행해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뤄내고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의 신년사를 내놨다. 4일 CJ그룹에 따르면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021년 신...
2021-01-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년사] 손경식 경총 회장 “기업의 경영활동 위해 안정적인 제도 환경 조성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민간의 경제주체들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장 자율 원칙’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2020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
2020-12-3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 확대돼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해소와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 확대 및 항공 노선 재개를 요청했다. 또한 도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한일 경제인·민간...
2020-12-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정부 노조법 개정안, 한국 기업 경쟁력에 큰 부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24일 "노사관계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노조법 개정안이 입법된다면 노사간 힘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돼 산업·기업 경쟁력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손 회장은...
2020-11-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아세안 경제협력 강화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를 위해 한국과 아세안이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9일 오전 오전 주한 아세안대사단 초청 회장단 오찬 간담회를 열고...
2020-10-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기업 경쟁력 높여야 할 시기에 규제 법안만 200건 넘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코로나19의 경제 위기속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진...
2020-10-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우송대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취득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우송대학교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31일 손경식 회장이 우송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송대학교...
2020-08-3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