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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상반기 순이익 2872억원...전년比 35.2% 증가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8-05 08:24 최종수정 : 2019-08-05 16:47

2분기 당기순이익 1459억원...6개 분기 연속 1000억원대 순이익 달성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자료=메리츠종금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최희문닫기최희문기사 모아보기 대표의 메리츠종금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45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분기 순익보다 3.2%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했다. 이로서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 1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1000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자료=메리츠종금증권



2분기 영업이익은 16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5%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 1659억원 대비 소폭 성장한 수치다. 메리츠종금증권은 9개 분기 연속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질적·양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체력을 확보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기업금융(IB)·홀세일·리테일 등의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으며 사옥매각차익이 일회성 이익으로 반영됐다”며 “사옥매각과 통합 이전으로 분산됐던 증권과 캐피탈의 인력이 한 공간에 모여 유기적 융합을 이뤄냈다”라고 밝혔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872억원으로 작년 대비 3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2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0% 성장했다. 자본총계(자기자본)는 3조6308억원으로 작년 12월말 3조4731억원 대비 1577억원 늘었다.

▲자료=메리츠종금증권



당기순이익 규모가 안정권에 접어들며 자기자본의 증가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연결기준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2%를 기록해 작년 상반기 12.7%보다 3.5%포인트 늘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상반기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시장 침체에 맞서 해외 부동산과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대체투자로 수익원을 다변화하며 자기자본에 걸맞는 수익성을 시현했다”라며 “양질의 딜 소싱과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로 완전 자회사인 메리츠캐피탈을 포함한 전 사업부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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