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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래퍼 마미손과 콘서트 연다...'2030 마케팅' 박차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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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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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소형SUV 트랙스. (사진=한국지엠)

쉐보레 소형SUV 트랙스.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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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쉐보레가 2030 세대를 겨냥한 '소형SUV 트랙스'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쉐보레가 오는 11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과 마포구 홍대 일대에서 래퍼 마미손과 함께 ‘더 뉴 트랙스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13일에는 '트랙스 뮤직앤프레이' 공연 티켓을 받을 수 있는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이벤트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한다. 공연은 마미손 등 힙합뮤지션이 참여하는 EDM 공연으로 서울·부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트랙스 콘서트에서는 트랙스 광고 모델로도 출연한 바 있는 '복면 래퍼' 마미손이 공연을 펼친다.

쉐보레는 콘서트 장소에 스트리트 감성을 한껏 무장한 트랙스를 배치해 주 타깃층인 젊은 고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오픈형 공간에 대형 LED 스크린과 네온사인을 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트랙스의 광고 캐치프레이즈를 담은 피켓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피켓 포토 존’이 마련되며,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주는 ‘블라블라 해시태그 포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트랙스-마미손 광고 영상.

트랙스-마미손 광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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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은 13일 쉐보레 전국 전시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고객 중 총 200명을 선정해 '트랙스 뮤직앤프레이'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트랙스 뮤직앤플레이 콘서트는 더 뉴 트랙스의 광고 캠페인 중, 트랙스의 정통 SUV를 강조한 개성파 모델 기무의 에피소드를 촬영한 세차장이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 마미손을 비롯한 힙합 뮤지션과 EDM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13일 이후 쉐보레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더 뉴 트랙스만의 특별한 강점과 인플루언서의 넘치는 개성이 담긴 광고를 매개로, 그 이면에 있는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까지 직접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제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을 통해 국내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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