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모터쇼] 미래 모빌리티에서 사업 기회 찾은 스타트업 '팀와이퍼·오토업컴퍼니'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5 13:47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9서울모터쇼에서 유력 중소기업·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5일 마련됐다.

이날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찾은 스타트업이 집중소개됐다.

2019서울모터쇼, '팀와이퍼’의 와이퍼 세차장 관리 솔루션.

2019서울모터쇼, '팀와이퍼’의 와이퍼 세차장 관리 솔루션.

"자동차 산업은 제조업에서 서비스·소프트웨어로 변하고 있습니다."

문현구 팀와이퍼 대표는 통신사에서 근무하던 시절부터 자동차산업 변화에 관심이 많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문 대표가 주목한 부분은 자동차 관리 서비스 분야다. 특히 그는 세차 분야에 눈을 돌렸다. 그가 설립한 팀와이퍼는 고객 차량을 손세차장으로 배달해주는 O2O 세차 서비스 플랫폼 '와이퍼'를 론칭했다.

그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셀프세차 분야에서 고객과 세차장을 연결시켜주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동전을 넣어 사용하는 기존 셀프세차장과 달리, 시간 당 사용료를 받는다. 장비 대여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닌, 공간에 돈을 내는 것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자신이 보유한 세차용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등 업체와 불필요한 마찰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는 향후 손세차, 셀프세차 뿐만이 아니라 기계세차, 출장세차를 아우르는 세차 종합 솔루션을 꿈꾸고 있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모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재제조 부품 검색 서비스 '오토업컴퍼니'.

재제조 부품 검색 서비스 '오토업컴퍼니'.

"핵심은 데이터입니다"

김선황 오토업컴퍼니 대표도 문 대표의 이 말에 동의했다.

오토업컴퍼니는 회사가 모은 자동차 정보를 고객사에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다.

예를들어 완전 무인화 주차장을 운영하는 파킹클라우드는 오토업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었다. 무인화를 위해서는 경차할인 등 고객 차량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데이터가 해결해 주었다는 것이다.

오토업컴퍼니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재제조 부품 조회 서비스를 선보였다. 재제조란 사용 후 부품(중고부품 포함)을 주원닫기주원기사 모아보기료로 분해, 세척, 검사, 보수 등을 거쳐 원래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 서비스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자신의 자동차 번호를 입력하면 조회한 차량에 맞는 재제조 부품과 신부품의 정보와 가격을 비교할 수 있고 구매도 바로 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우리 플랫폼 사용하면 기존 구현할 수 없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표현하고 싶다"고 자부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