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리딩에머슨자산운용, 리딩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AUM 6000억 목표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9-04-04 15:1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리딩에머슨자산운용, 리딩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AUM 6000억 목표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리딩에머슨자산운용이 리딩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리딩자산운용 측은 “그동안의 적자회사 이미지를 청산하고 리딩투자증권의 투자은행(IB) 전문성과 연계해 다양한 비즈니스로 수익창출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리딩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인수한 에머슨자산운용의 결손을 해소하고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해 지분 50.14%를 확보했다.

리딩자산운용은 작년 8월과 9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자동차매매단지인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의 1층 신차전시장(850억원)과 지하 1층 정비시설(735억원)의 매입을 완료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운용자산(AUM)은 3월 말 현재 25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에는 AUM 6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적자 기업 이미지를 탈피하는 한편 리딩투자증권과 투자은행(IB) 협업을 기반으로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문영역인 실물형부동산 및 공공사업 부동산펀드 등에 주력하되 신규 개발사업 펀드나 블라인드펀드 등 상품영역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리딩자산운용은 기존 영업조직을 투자1본부, 투자2본부, 개발사업본부 등으로 확대 개편하고 외부 인력을 영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