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는 지난 22일,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가맹점주와 직영점 근무자와 함께 지난해 브랜드 성과와 새해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에 열린 배스킨라빈스 정책설명회는 ‘공감’, ‘동기부여’, ‘가속’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가맹점주들은 새롭게 출시될 아이스크림을 미리 맛보고, 이달의 맛 제품명을 투표하는 등 본사와의 파트너십을 다졌다. 또, 가맹점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우수가맹점 성공 사례를 선정한 뒤 시상식을 가졌다.
‘25년간의 던킨’, ‘변화하는 던킨’, ‘새로운 던킨’의 주제로 구성된 던킨도너츠 정책설명회는 24일 개최됐다. 브랜드 창립 25주년 기념식과 우수가맹점 시상식 등을 통해 그 동안의 성과를 축하했고, 2019년 비전 선포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커피 및 음료, 도넛, 핫 샌드위치 등 신제품과 주요 마케팅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가맹점주들은 ‘던킨’으로의 브랜드명 전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SPC그룹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2019년에도 상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