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신임 이사장.

같은날 삼성복지재단은 이사회를 개최해 이서현 전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2019년 1월1일 취임하고 임기는 4년이다.
삼성복지재단은 "이 신임 이사장은 삼성복지재단의 설립 취지를 계승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소 소외계층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한편 리움미술관은 미술관 발전을 위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자문할 운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하고 이 전 사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리움미술관 관장직은 이건희 삼성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관장이 2017년 3월 사퇴한 이후 현재까지 공석 상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