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환경부·4개 지자체,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추진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8-10-02 15: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출처 : 환경부.

출처 : 환경부.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서울, 인천, 경기도, 충남 등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2일 환경부는 김은경 장관과 박원순 서울 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남 부여군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2018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국제 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선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미세먼지 퇴출을 위한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정책 적극 추진 △강화된 미세먼지 환경 기준 달성 상호 협력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기 및 친환경 연료 전환 노력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발굴·추진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와 분산형 전원 확대의 적극 노력 등이다.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항과 추진방안은 지난 7월 출범한 환경부-지자체간 '환경현안 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황석태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공동선언은 화석연료 중심의 패러다임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