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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국채선물 하락폭 늘려…30년물 입찰 대기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02 11:24

[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2일 오전 국채선물 가격이 하락했다.

코스콤 CHECK 11시 11분기준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3틱 하락한 108.30,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18틱 내린 122.7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271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1472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국채 금리도 상승하고 있다.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6bp 오른 2.028%, 10년물(KTBS10) 금리는 1.5bp 상승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하락했음에도 채권시장은 큰 반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현시간 기준 코스피 지수는 0.5%가량 하락해 2327선을 나타내고 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코스피지수가 빠르게 하락했는데 채권 쪽에는 크게 반응이 없다”고 전했다.

10시 50분경,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김동연닫기김동연기사 모아보기 부총리가 고용에 대한 발언을 했다. 9월 고용상황 역시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마이너스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한 선물사 중개인은 “고용 마이너스를 배제 못한다는 이야기에 소폭 반응한 듯 하지만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국고채 30년물 입찰 1.4조원 입찰 결과도 대기하고 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지금 시장 반응은 30년 입찰 헷지 물량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며 “엔드 유저가 있으니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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