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국토교통부.
이 날 행사에서 양 부처는 민간 전문가 16인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 제5차 국토종합계획 추진계획 △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추진계획 △ 국가계획수립협의회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협의회는 지난 3월 제정한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2018.3.28. 제정·시행)'을 근거로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종합계획 수립지침 작성단계부터 계획 수립 확정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1차 협의회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정계획’의 연계를 위해 구성돼 국가계획의 확정시까지(`19년 하반기 예정) 반기별로 차관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국토·환경관리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기초가 되는 계획수립 단계부터 국토부와 환경부가 긴밀히 협력하여야 한다”며 “양 부처가 정책여건 및 당면과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살기좋은 친환경 국토를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