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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의 3분기(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40억원, 718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영업이익은 10.8% 감소한 수치다.
이러한 추정치는 중국 사업 실적 저조가 예상되는 탓이다. 오리온의 3분기 국내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전년대비 9.2% 증가하겠으나, 중국은 3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7%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사업에서 오리온은 전통채널의 운영 체제를 100% 직접관리에서 간접 관리로 전환하면서 비용을 추구했고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대 회복을 시도했다"면서도 "최근 중국제과 시장 경쟁 심화와 동사 기존 브랜드 노후화로 인해 매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한국에서 보여준 신제품 개발 능력을 감안할 때 브랜드 노후화에 대한 우려는 시기상조라는 분석도 나온다. 오리온은 올 상반기 생크림파이를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에는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를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하기도 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조만간 새로운 타입의 감자칩을 비롯해 여러 신제품이 출시되며 2019년 춘절을 겨냥한 가수요도 연말에 몰릴 개연성이 크다"며 "신제품의 장기적인 성공 여부를 판단하려면 수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회계 기준 변경 영향을 제거하면 매출액은 높았던 전년 동기 수준과 거의 유사할 것"이라며 "중국은 기존 제품의 완만한 판매 회복에 신제품 효과가 가세하고, 한국은 점유율이 상승하면서 상반기와 같은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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