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오피넷.
경유는 지난주보다 1.9원 상승한 1419.2원을 기록했다. 등유는 1.4원 오른 946.3원이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2.1원 상승한 1704.2원으로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군 가격보다 85.8원 높은 수치다. 대구는 1.8월 오른 1592.2원이며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지역이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지난주보다 1.8원 상승한 1635.0원으로 가장 비쌌고, GS칼텍스는 1.9원 오른 1619.9원을 기록했다. 이어 현대오일뱅크 2.2원 상승한 1610.2원, S-OIL이 2.1원 오른 1612.4원이다. 알뜰주유소는 1595.3원으로 지난주보다 1.5원 올랐다.
석유공사는 "국제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및 생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으며, 미·중 무역 분쟁 완화 기대는 하락폭을 제한했다"며 "국내제품 가격은 기존의 국제유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