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정호·황창규·하현회 통신3사 CEO, 내년 3월 ‘5G 동시 상용화’ 합의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17 14:12 최종수정 : 2018-07-17 14:36

△(왼쪽부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왼쪽부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5세대(5G) 이동통신서비스를 내년 3월 동시에 세계 최초 상용화하기로 합의했다.

17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G 이동통신 상용화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사장,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KT 회장, 하현회닫기하현회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월 5일과 2월 27일에도 간담회를 개최해 5G 통신망 조기 구축 및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진 바 있다.

그간 정부와 통신사는 주파수 확보, 망 구축 지원, 융합서비스 발굴 등 분야별로 각자 맡은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고, 그에 따라 필수설비 제도개선, 주파수 경매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통신사가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해 노력해온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일정을 함께 점검하면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메리어트파크센터에서 열린 ‘통신 3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메리어트파크센터에서 열린 ‘통신 3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미지 확대보기
유영민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필수설비 제도 개선이나 취약계층 요금감면 시행, 로밍요금 인하, 25% 요금할인, 주파수 경매를 비롯하여 최근 새로운 요금제 출시까지 통신비 절감 대책에 통신사가 협조해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5G 상용화 과정에서 정부가 할 일, 민간이 할 일을 짚어보고 5G를 완성해가기 위한 점검의 의미로 가지는 것이며, 정부가 할 일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미리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긍정적 방향으로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5G 상용화를 통해 서비스-장비-단말-콘텐츠 등 연관 산업이 모두 함께 발전하고 타 분야로 그 경제적 효과가 파급되면서 ICT 생태계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 국가가 되어 5G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 사업자간 최초 경쟁을 지양하고 우리나라가 최초가 되는 Korea 5G Day를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통신 3사가 공동으로 5G 서비스를 개시하는 데 합의하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5G 상용화를 통한 관련 산업 특수 등 시장 선점효과를 관련 업계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동반 성장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5G 시대에는 데이터 소비량 증가로 인해 일반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 상승 등 이용자 권익이 저해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