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 250ml 한입캔(좌)과 500ml 캔 제품. 오비맥주 제공
카스 한입캔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소용량과 앙증맞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용량의 캔이나 병, 페트 재질의 맥주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음용 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철에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오비맥주 측은 한입캔 출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술을 잘 못 마시는 여성들 사이에서 소용량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입캔은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생산하며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10캔들이 패키지로 판매된다. 이르면 오는 12일부터 9900원의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한입캔은 가볍게 한 잔, 홀로 한 잔 즐기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의 음주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카스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패키지 혁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