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사업은 주민공동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입주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L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 전국 36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 평균 660명의 어린이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H는 국민임대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조기 활성화를 위해 개소 후 2년간 운영비와 문화프로그램비도 지원하고 있다. LH는 올해에만 센터 4곳을 추가로 개소하는 등 지역아동센터 설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36번째 LH 행복꿈터인 서울강남3 열린마음지역아동센터는 서울시 내 첫 센터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며 “음악, 미술 특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