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남북경협 타고 일산 아파트 반등하나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14 00:00 최종수정 : 2018-05-14 11:04

파주 운정신도시, GTX-A로 터닝포인트 기대

▲ GTX-A 노선도. 사진 = 국토교통부

▲ GTX-A 노선도. 사진 = 국토교통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달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하고 있는 일산의 전환점이 될지 관심사다. 집값 상승세가 형성된 파주 운정신도시를 파트너로 삼고, 올해 연말 착공에 들어가는 ‘GTX-A’가 아파트값을 다시 상승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파주 운정신도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 여파로 ‘남북 화해’ 분위기가 형성, 부동산 상승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해당 지역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이 지역은 3500만~4000만원 가량 가격이 올랐다”며 “남북 화해 분위기 속 오는 7월 입주를 시작하는 ‘운정 힐스테이트’와 ‘운정 푸르지오’가 매물 시장에 등장한다면 상승세는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운정신도시의 상승 무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둔화하고 있는 일산 지역에 ‘날개’가 될 수 있다. 파주 운정의 상승세가 일산에 전파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일산동구 A공인중개사무소 한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교·교통 등 생활 인프라지만, 일산은 이미 이를 갖췄다”며 “여기에 파주 운정신도시 상승효과가 발생한다면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말 착공 예정인 ‘GTX-A’ 노선도 일산에 호재라고 해당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지난달 26일 신한은행 컨소시엄(신한은행, 칸서스자산운용, 도화엔지니어링, 신우이엔지, 대림산업, 대우건설, SK건설, 한진중공업 등)은 GTX-A 노선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올해 연말 착공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일산동구 B공인중개사무소 한 관계자는 “일산은 이미 교통환경이 훌륭하지만, GTX-A노선 공사가 본격화된다면 파주 운정신도시 상승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현재 일산은 지하철 3호선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대화까지만 운행된다”고 말했다.

일산서구 C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도 “일산-파주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GTX-A 노선이 완공된다면 파주 운정신도시 거주자들이 일산 생활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서로 ‘윈윈’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호텔급’ 평가 받는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미리 가보니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서울 첫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가 15일 갤러리를 언론에 공개하고 공급 일정에 돌입했다. 현장에서는 호텔식 운영 서비스와 시니어 특화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지만, 고액 보증금과 향후 운영비 부담 가능성 등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단지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7층, 총 1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고 파르나 2 금호건설, 1분기 영업익 121억원…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를 기록하며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금호건설은 15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534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57억원에서 올해 121억원으로 1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같은 기간 8억원에서 108억원으로 늘었다.금호건설 측은 과거 원가 부담이 높았던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고 수익성이 확보된 사업 비중이 확대된 점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원가 부담 완화·수익성 중심 운영금호건설은 3 두산건설, 1분기 영업익 299억원…원가 개선·선별 수주 영향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증가와 직전 분기 대비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건설 경기 둔화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가 관리와 선별 수주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5일 두산건설 실적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594억원, 영업이익은 299억원, 당기순이익은 220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2억원 대비 약 217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1.9%에서 올해 8.3%로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29억원 대비 증가했다.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수익성 개선 흐름이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해 4분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