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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1년간 가장 많이 아파트값 오른 곳은 ‘분당’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5-09 09:29

2017년 5월~2018년 4월에 16.7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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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리얼티뱅크 부동산연구소.

/ 자료=리얼티뱅크 부동산연구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문재인 정부 1년 동안 가장 많이 아파트 값이 오른 곳은 성남시 분당구였다.

8일 리얼티뱅크 부동산연구소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1.01% 올랐다.

특히 분당구가 16.76% 올라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서울 송파구 16.33%, 강동구 11.79%, 강남구 11.60%, 광진구 10.96% 등이 이었다.

경기 지역에서는 분당을 제외하면 10위 내에 포함된 곳은 없었다. 다만 8.3% 오른 과천이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구가 8.24% 상승률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지방은 수도권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경남 거제시는 지난 1년간 14.04% 하락해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어 경남 창원 의창구(-13.92%), 창원시 성산구(-13.58%), 울산 북구(-10.08%) 등의 아파트 값이 하락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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