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퍼, 미스터홈즈 등 3개사와 비금융정보 제공 파트너십 체결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02 10:17

지퍼 정보 제공자

지퍼, 미스터홈즈 등 3개사와 비금융정보 제공 파트너십 체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지퍼가 미스터홈즈 등 3개사와 비금융정보 제공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P2P 금융 연합 플랫폼 지퍼는 부동산 전문기업 ‘미스터홈즈’, 부동산 법원경매 전문기업 ‘한국부동산경매정보’, 2033 용돈대출 플랫폼 ‘써주세요’ 등 3개사와 ‘지퍼 정보제공자’로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지퍼 플랫폼의 17개 얼라이언스 P2P 금융사들은 정보제공자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비(非) 금융 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신용평가 스코어링 기법을 개발하게 된다.

‘미스터홈즈’ 는 임대 주택 관리, 부동산 중개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며 축적한 부동산 임대 전월세 정보와 권리금 시세 정보를, 부동산 법원경매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부동산경매정보’는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년간의 부동산 경매 가격 정보를 지퍼 플랫폼에 제공하게 된다. 이 정보들은 지퍼 얼라이언스의 부동산 P2P금융기업들이 온라인 조회분석을 통해 후순위 담보 대출의 스코어링을 하기 위한 경매가 예측에 사용될 수 있다.

2033 세대를 대상으로 소액 용돈대출을 서비스하는 ‘써주세요’는 상대적으로 금융경제 활동 이력이 적은 20~30대 초반 사회 초년생 신파일러(Thin Filer: 신용평가가 곤란할 만큼 금융거래 정보가 적은 사람)를 대상으로 징검다리 금융을 제공하면서 얻은 개인의 행동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를 지퍼 얼라이언스 P2P 금융기업들에게 제공한다.

지퍼는 앞으로도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 정보를 보유하는 정보제공자들을 지퍼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영입,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상권, 고객의 특성과 개인의 소셜 데이터, 부동산 임대, 경매 정보 등 다양한 비금융정보를 통해 지퍼 얼라이언스 P2P 금융사들이 기존 금융기관의 신용평가 프로세스로는 심사하기 어려운 대출 신청자들을 위한 스코어링의 혁신을 이루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퍼의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범 대표는 “기존 방식 하에서 저신용자, 신파일러는 정보가 없어 금융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한계를 가지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증하는 대체 데이터에 비하면 전통적 금융기관이 활용하는 정보는 한정적일 수 있다”며 “지퍼는 다양한 비 금융 사업자로부터 생성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지퍼 얼라이언스 P2P금융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존 신용 평가 모델을 보완하고 혁신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위기관리형 CEO' 권광석 후보, '쇄신 카드' 될까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⑫]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양종희 현 회장과 이재근 글로벌·WM·SME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으로 압축되면서 공개 외부 후보인 권 후보의 존재감도 한층 커졌다.숏리스트 6인 단계에서는 권 후보가 외부 후보의 상징적 존재라는 해석도 가능했다. 그러나 이창권 미래전략부문장과 이환주 국민은행장 등 현직 KB 내부 인사를 제치고 최종 3인에 들면서 단순한 절차적 구색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후보가 됐다.권 후보의 가장 뚜렷한 강점은 위기 이후 대형 은행을 맡아 조직 안정과 실적 회복을 동시에 경험했다는 점이다. 2020년 우리은행장 취임 당시 우리은행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라임펀드 사태, 비밀번호 도용 2 국민은행장 넘어 그룹 CEO 도전···이재근 부문장, 최종평가 관건은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⑩]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양종희 현 회장과 이재근 글로벌·WM·SME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으로 압축되면서 이재근 후보가 다시 한번 그룹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역량을 검증받는다.이 후보의 가장 강한 경쟁력은 KB국민은행장을 3년간 지내며 대형 은행 CEO로서 경영능력을 검증받았다는 점이다. 취임 전 2조 5000억원대였던 국민은행 순이익을 3조원대로 끌어올렸고 기업금융과 글로벌 사업을 확대했다.은행장 이후에는 지주 글로벌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올해부터 WM·SME까지 담당 영역을 넓혔다. KB프라삭이 안정적인 해외 수익원 역할을 이어가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KB뱅크의 적자도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다만 국민은 3 실적·밸류업 넘어 미래전략까지···양종희 연임 '마지막 관문'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⑨]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양종희 현 회장과 이재근 글로벌·WM·SME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으로 압축되면서 양 회장의 연임 레이스가 마지막 관문에 들어섰다.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달 11일 최종 후보 3명을 대상으로 2차 인터뷰와 심층평가를 실시한 뒤 차기 회장 후보 1명을 확정할 예정이다.양 회장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는 숫자다. 취임 이후 KB금융은 역대 최대 순이익을 연이어 경신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비은행 이익 기여도를 끌어올렸다. 보통주자본(CET1)을 주주환원의 기준으로 삼는 밸류업 체계를 구축하면서 주가는 취임 당시의 3배 이상으로 뛰었다.하지만 최종 3인 단계에서는 평가 기준이 한층 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