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월 신규 등록 임대업자 3만5천여명 ‘사상 최대’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4-18 13: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자료=국토교통부.

/ 자료=국토교통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 달 신규 등록한 임대업자가 3만5000여명에 달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3월 신규 등록 임대업자 수가 3만5006명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4363명 대비 8배 늘어난 규모다. 전월 9199명과 비교해도 3.8배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도에서 전체 74.8%를 차지했다. 지난달 서울시 신규 등록 임대업자 수는 1만5677명, 경기도는 1만490명이었다. 임대등록 주택 수는 7만9767채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시책의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임대등록이 빠른 추세로 늘어나고 있다”며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혜택 기준이 바뀐 4월 이후에도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감면 혜택이 크고, 특히 내년 분리과세(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 정상시행을 앞두고 있어 큰 폭의 건강보험료 경감 혜택을 고려할 때 임대사업자 등록이 여전히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