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국토교통부.
국토부는 17일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매매거래량 통계를 신고일 기준으로 작성해 매월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며 “이와 별개로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서는 참고용으로 계약일 기준의 실거래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론에서 문제 제기한 국토부와 서울시간 4월 아파트 거래 집계 차이는 통계 기준이 다른 자료를 비교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는 16일 ‘4월 아파트거래 ‘미스터리’...둘다 신고날짜 기준으로 셌다는데 국토부 “206건” 서울시 “2941건”’ 보도를 통해서 국토부와 서울시간 아파트 거래 집계가 10배 이상 차이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