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공공서비스위원회' 신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4-14 15:1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공공서비스위원회' 신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이하 협회)는 공정한 감정평가로 국민에 봉사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협회장 직속 기구로 공공서비스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국내 유일 가치평가 전문가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공서비스위원회를 신설하며 신뢰성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해 협회장과 외부인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외부 위원장으로는 국무총리 소속 조세심판원 전동흔 전 상임심판관을 내정했다.

공공서비스위원회는 재능기부의 형태로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서민 및 국가유공자 대출 시 시가확인, 파산(회생) 대상자 자산의 시가확인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와 함께하는 부동산 교실(약칭 ‘감동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정부의 '공직자윤리법시행령'입법예고에 따라 정부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의 일환으로 장·차관급 고위공직자의 재산공개 시 시가확인 서비스도 검토 중에 있다.

김순구 회장은 “공공서비스위원회는 앞으로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행정심판 대행 그리고 효율적인 국공유재산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한 국공유재산 백서발간 등 국민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협회가 진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내 유일의 가치평가 전문가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