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해 1분기 공급 상가 평균 분양가 3306만원…서울 4385만원 기록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4-13 07:00

서울 평균 분양가, 디에이치자이 개포보다 225만원 비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올해 1분기 지역별 상가 평당 평균 분양가, 단위 : 만원. / 자료=부동산114.

올해 1분기 지역별 상가 평당 평균 분양가, 단위 : 만원. / 자료=부동산114.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2018년 1분기 공급된 상가 평균 평당 분양가는 3300여만원으로 2001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4300만원을 웃돌았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급된 53개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3306만원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오른 분양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385만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로또 아파트’로 불리며 최근 분양한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평당 평균 분양가 4160만원보다 225만원 비싼 분양가다. 경기·인천은 3248만원, 지방은 2873만원의 평균 분양가를 보였다.

올해 1분기 공급된 상가 유형은 근린상가가 25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복합형상가 18개, 단지내상가 9개, 테마상가 1개 순으로 공급됐다. 단지 내 상가의 경우 LH 단지 내 상가가 2개 단지만이 입찰에 나서며 비교적 물량이 적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0%, 지방 30%로 수도권 위주로 공급이 진행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