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 8기'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포스코건설.
해피빌더는 포스코건설이 2011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지난 7년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해피빌더 8기 봉사단에는 노래 ∙ 댄스 ∙ 디자인 ∙ 태권도 ∙ 한국무용 등 재능과 끼를 지닌 대학생 54명이 선발됐다.
이들 봉사단원들은 자유학년제 건설교육아카데미,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활동, 아름다운 인천 만들기 등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 국가와의 우호협력 증진 일환으로 문화교류,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다. 그동안 해피빌더 봉사단원들이 활동한 국가는 베트남, 인도, 칠레, 폴란드 등 12개국에 이른다.
봉사단으로 참가하게 된 이정윤 학생은 “해피빌더 봉사단원으로서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참된 봉사를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